부연 낚시터입니다.
어젯밤은 무척 변화 무쌍한 날씨를 겪을 수 있었습니다.
돌풍과함께 비가 떨어지더니 곧바로 잔잔해지며
아미를 닮은 달과 별이 총총한 하늘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오셔서 텐트를 치신분들도 계셔서 걱정 했는데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니 마음이 놓이더군요...ㅎㅎ
조황은 사진에 보시는대로 많이 잡으신 분들도 계시고
잔잔한 손맛으로 만족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향어를 더 방류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손맛을 즐기셨으며 합니다.
이어지는 연휴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과 다른 사항
*** 사장님께 낮낚시 포인트 확인하자 마자 입어료 내고 가라고,, 혼자 할 거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가족들이 또 오기로 되어 있어 걍 입어료 내고 자리 잡음....아이들 낚시 해도 되나 문의 하니,, 자리 잡으면 내야 한다고 함..헐...
*** 점심때 가족 와서 옆자리 앉자 마자 입어료 받아감.. 낚시대라도 제대로 편성 후 받아도 되는데,,ㅠㅠ
*** 제가 다니던 유료터는 여성 또는 아이들(초등)한테는 입어료 받는 곳이 없었고, 손맛터에서는 반값 또는 무료 였는데
모처럼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간 것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그래도 고기는 제대로 안 나와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운치 있는 곳인데,, 맘 상한 나들이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