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 낚시터입니다.
시간이 참으로 빠른것 같습니다.
부연지는 어느덧 푸른실록으로 가득채워져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시야를 시원하게 해 줍니다.
부연지를 둘러싼 아카시아 나무도 잎들이 제법켜져 조만간 곷을 피워
후각을 자극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들쭉 날쭉했던 부연지의 조황이 작년에 보여 주었던
꾸준함을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낮과밤의 구분없이 작은놈과 큰놈들이 섞여서 꾸준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전도만 꾸준히 나와주면 아주 재미 있는 낚시를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층 조황은 여전히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제가 잠깐 지켜 봐도
정말 잘나오더군요...ㅎㅎ
그리고 잉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위해서 저번주부터 자연산 잉어를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놈들이 나오기시작하면 우악스런 손맛을 함께 즐기실수 있을 것입다.
앞으로도 가능한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