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 자유게시판

    · 유료낚시터에 대한 노골적인 비방글은 삭제됩니다.
    · 낚시터 점주께서는 유료터홍보 또는 유료터조황란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송림지에서 만난 사람들

    인생은낚시다 / 2007-09-04 16:52 / Hit : 2524 본문+댓글추천 : 0

    4월 벗꽃을 구경 하러가던중 우연이 송림지를 알게 되어 벌써 달로는 6개월이란 긴시간을 송림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기쁨과슬픔을 같이 나눌수 있는 벗도 몇분 만난것같다 역시 낚시는 고기만 낚는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과 더불어 같이 한다는것이다 오늘 처음 송림지에 발을 디딜때 모든것을 자상하게 가르쳐주신 어르신이 모처럼 출조하시어 인사를 나누고, 건강때문에 이곳으로 이사오신 박회장님 항상건강하시고 송림지에서 20년 가까이 인생을 보내신 정석구 아저씨 빨리 밀린 인금받아 집에 한번 다녀오셨으면,나와 갑장인 재완씨, 쌍둥이 아빠,한창 나이인데 이러고 있으니 서로 한심하겠지만 충전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파이팅합시다.음식 솜씨하나는 대한민국 일등이라고 해도될 민숙자 여사장님,진호와 오손도손 잘사세요.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난것같은데,아맞다 밤낚시를 하시면 어디서도 볼수없는 야경은 정말 황홀할 지경이죠.이제 가을로 접어드는데 저도 얼른 정신 차려 직장을 찾아 노는날 찾아 한번 들려 즐길수있는...... 교수님,탑차사장님,양말공장사잠님,전라도정소장님,수도설비사장님,에스페로두분,성서사장님,산삼,갑장 김사장님 외 저와 송림지에서 인연이 된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시고 낚시터 찾을때마다 대물하십시요.끝으로 저 차를 받아버리고 가신 부부 조사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송림지에 오세요 차넘버를알고있지만 신고하지않았어요.여길 지날때마다 죄의식느끼지 말고 훌훌털어버립시다.비올때자녀들까지 데리고 와서 비맞는다고 텐트 파라솔 쓰시라고 했더니 가지고간 사장님 자녀둘이 뭘배울까요.저는또새로 사습니다 잘쓰시고 앞으론 그러지마세요.고기 이야기는 하지않았네요 매일 조항이 좋지는 않지만 비오고난뒤 고기들이 뛰는날은 많은마리수를 할수있더라고요.블루길은 거의 잡히지않고 피리가 잔입질을좀하지만 밤이되면 뜸해지고,딴건몰라도 주인 민여사님의 음씩하나는 끝네줍니다 비가너무많이ㅐ 오네요 오늘은 쉬고 내일 또 바람쐴려고 합니다 꼭한오셔서 산밑에서 보는 야경 잊지못할겁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9-04 17:01:47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lonely75 07-09-07 10:00
    허..차 박고..빌려준 파라솔텐트 까지 쓰~윽 챙겨서 가뿟단 말입니까?

    참..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까.?

    애들 비맞는거 안쓰러워 빌려주신 마음 고마워서 식사라도 대접 못할망정..쯧쯧...몇만원에 ..양심을 파라버리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