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올립니다.
4일날에 이어서 5일날도 역시나 스모그 현상이 아주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대낮에도
태양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고 안개가 낀것처럼 몇십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을정도로
진한 스모그가 하루종일 하늘을 덮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도 역시 스모그가 잦아들지
않고 별들마져도 보이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냄새마져도 좋지 못해서 김총무는 오래 동안
밤낚시를 하지 못하고 매점으로 철수했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모그가 발생한 수요일 목요일 밤낚시가 좋지 못했습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엄청난 입질을 보여줬던 물속녀석들이 왜 갑자기 입질이 까칠해
졌는지는 물속녀석들만 알겠지만 낚시꾼들은 아쉬울 뿐입니다~
고기가 안나올때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해깔리게 하지요~채비가 안맞았나..낚시대
길이가 잘못되었나~떡밥이 안맞나등등.. 심지어 월요일날 낚시하신 허리휜다님은 .. 찌가
물먹었나까지 생각하신다는~~그렇지만 그런 이유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정당방위인것이며
진정한 이유는 그녀석들만이 알고있겠지요.. 그러나 이런 집중과 경험들은 낚시를하는동안
머리속에서 어지러운 우리의 일상을 걷어내주는 역활을 하는것이며, 우리를 또다시 낚시터로
향하게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날씨 예보가 정말이지 예술입니다.. 이번주에 월척이 3마리 나왔고..
김총무의 예상은 이번주에 그이상의 빅사이즈가 나올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전하세요~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