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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수위에 최상류 수몰나무 갈대군락

수초 지대에 올라선 수원좌대~~

봄 시즌 최상의 포인트 평균수심

1~1.5m권 3.2칸 정도의 대 편성을 고려해서

북서쪽으로 공략할 수 있게 위치해있고

일부는 물골을 따라 수몰나무 포인트

1.2~2m수심권 2.5~4칸까지 대 편성을

고려해서 서쪽과 북쪽으로 공략할 수 있는

포인트에 위치한 수원좌대~~

포인트 변경이 이루어진 후 일몰 후부터

입질시작으로 늦은 밤 간간이 월척급 올라오고

새벽시간 대물들의 회유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아침시간까지 시원한 찌불을 밝히고

올라오는 허리급~

일부는 알이 꽉 찬 상태로 어망에 산란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어제 최상류 수몰나무 포인트에 올라선 조사님~~

새벽, 아침시간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되는

가운데 순간 올라오는 찌불의 늦은 타이밍으로

챔질을 해보지만 대물에게 빼앗긴 힘으로

피아노 소리와 함께 터져버리고 다시 채비를

정비하고 이어진 입질의 허리 급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조사님~~

그래도 낚싯대에 전해진 묵직한 손맛으로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다음에 그 자리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철수하신 조사님들 미끼운영은 대체로 곡물류로

약간의 집어와 생미끼, 글루텐에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저수온기 글루텐 미끼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되고 있는 수원좌대로

출조계획을 하셔서 송전지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