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포근했던 지난겨울

송전저수지가 생긴 유래 처음으로

얼음이 얼지 않았던 겨울~~

봄 날씨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변덕스런

날씨를 보이고~~

이상기온의 탓인가!!

봄 대물의 움직임이 적었던 시즌이

아쉽게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못자리용 배수가

이루어진 가운데 수위는 하루5cm

정도씩 내려가며 수원좌대 포인트

평균수심이1.5~2m의 적당한 수위

수몰 포인트~~

즐거운 주말이 찾아오며

큰 기대를 안고 수원좌대에 올라선

조사님들 서둘러 대편성을 하고

곡물류 집어에 글루텐 미끼를 넣어주고

기다림이 시작된 조사님들~~

주중 조황이 너무도 안 좋아서

내심걱정의 잠을 설친 수원좌대

그렇게 긴 밤이 지나고 철수시간

긴장되는 시간 드디어 한두 분씩

철수를 하신다는 연락이 오고~~

다행히도 수원좌대 대부분 포인트에서

낱 마리조과를 보이며 서서히 조황이

살아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좋은 조황은 아니지만 이제 배수의

영향을 받으며 붕어들의 움직임이

시작된 송전지 수원좌대~~

주중 출조계획을 하셔서 얼마 남지 않은

봄 시즌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첨부 대물은 송전지 떡붕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