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 껏 오른 봄의 기운은
서서히 송전지 각 지류로 녀석들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석처럼 수초군락으로 붙어오르기보다는
위치마다 시간대를 달리해 드문드문 탐색전에 있어
신경전에 들어갑니다.
때문에, 시간대에 따른 결과물의 편차도 있어
세 타임으로 나뉜 분위기 파악도 노림수에 둬야겠습니다.
2.8 - 3.6 칸을 주력대로 사용하지만,
2.5 - 4.0 칸의 폭넓은 선택이 유용하게 작용됩니다.
더구나 앞으로 겪게 될 '수초매치'엔 대체로 긴 대가
유효타를 날릴 듯 하며, 수초칼이 편의옵션으로 적용될 듯 합니다.
실례로, 3.0 - 3.6 칸에서의 득붕이 이어집니다.
한 껏 오른기온이 이어지는 이번주는 전반적인 일기여건도
일정해 보여 꾸준한 조황이 이어질 듯 합니다.
다만, 환절기 일교차에 동틀무렵의 아침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