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안좋은 조과를 보이게 만든 궂은 날씨가 새로운주의 아침에도 이어지고 있어 난감합니다
봄다운 날씨에 쭉쭉 올라가던 조황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람이 불때는 북서풍을 피할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낚시를 하시면
의외로 대박의 조과를 거두기도하고 그렇지않더라도 쏠쏠한 입질을 받아 묵직한 살림망을 만날수 있습니다
별장권의 수상좌대들이나 작은골에 위치한 시설물을 이요한다던지 바람을 등지는 포인트에서는
집단으로이동하는 붕어들의 무리를 만날 확률이 굉장히 높은것이 사실입니다
조금 예민한 채비를 이용하시고 어분콩알과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시되 수심3미터권을 공략하시면 좋겠습니다
장애물이 있는 포인트를 공략하시되 너무 근접한 곳보다는 조금 여유를 두고 찌를 세우시는것도 요령입니다
3월의 마지막주는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의 목전을 앞둔 때이므로 좋은 조황을 예상해 봅니다
아마도 이번 추위가 물러나면 좋은 조황을 다시 회복할것으로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