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한 일기여건이 이어져
달라진 판세를 반영하 듯 연일 허리급의 등장세가
이어지는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입니다.
간헐적으로 이어진 덩어리의 출몰때보다
월등해 있는 자태가 그 갑옷의 튼실함을 말해줍니다.
일부에선 마릿수가 이어졌고... .
이어지는 덩어리들의 계투조는
심상치 않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선제포를 꿈꿔봅니다.
시간대도 판세에 영향을 받는 듯
조금씩 저녁세의 반응이 강해져 갑니다.
두터운 외투가 거추장스러운 날이 이어져
오른 수온에 육초군락을 향해 헤집는 액션들이 많아집니다.
때론, 수초칼의 도움이 꽤나 유용하기도 하고요.
평온하고, 그윽해 바람자는 날이 많아져
달없는 수면을 쪼아보기도,
밤기운도 만만해져 견뎌내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만나기 전 곧 1m 전'
큰 무리수나 변동없이
받쳐주는 일기여건은 날로 좋아져
소식이 들려오는 송전지로 한 발씩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집 좌대 조황 및 민물좌대 안내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