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_pay_0944403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00px_thumb_fish_pay_09444038.jpg)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다는 비예보는 살짝 빗나가며 두메지에도 새벽부터 비를 뿌렸습니다
한동안은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요란스러웠지만 아침을 맞으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곡우뒤의 비는 약비'라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비가 낚시에는 더 좋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상류에서 하류까지 고른입질을 보이고 있으며 비와 상관없이 넉넉한 살림망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어분과 글루텐미끼가 주효한 가운데 2미터 내외의 수심대에서 가장 좋은 입질이 들어왔으며
주중으로는 기온이 더올라가며 얕은수심대에서의 입질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두메지의 특성은 3미터권에서의 수심이 가장 이상적인 입질포인트라는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나날이 올라가는 기온과 수온은 산란을 부추기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4월 한달간 진행될 산란특수를 맞아 마릿수와 대물의 양수겹장 찬스를 살려보기 바랍니다
![fish_pay_0944549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00px_thumb_fish_pay_094454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