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도 어느덧 끝이 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겨우내 얼었던 얼음들도 봄기운에
힘을 잃고 빠르게 녹아가며 최상류 수원좌대
포인트는 완전하게 해빙이 이루어졌습니다.
상류로 해빙이 이루어진 가운데 아직까지는
저수지 중간 중간 얼음이 녹지 못하고 있지만
힘을 잃은 얼음들은 오르는 수온에 급격히
녹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동안 깨끗하게 잘 꾸며진 수원좌대들을
오늘 오후부터 이동을 했으며 지금은 수심측정을
하고 상류 물 골 자리 최상의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송전낚시터 물 낚시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새 단장을 한 수원좌대에서 17년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