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_pay_1053244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00px_thumb_fish_pay_10532442.jpg)
지나가는 막바지 가을을 느끼고자 두메지를 찾아 만석을 이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던 조황이 주말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8년만의 가장 큰달이 뜨면서 조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조황이 워낙 월등해서이지 현재의 조과를 보더라도 손맛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주로 늦은새벽으로 입질이 전해지며 어분계열의 콩알떡밥이 더 주효하고 있습니다
대하살이나 지렁이 등의 생미끼에는 굵은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같은 달이 매우 밝은시기엔 다소 깊은 수심대와 늦은새벽부터 아침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간안배를 통한 입질타이밍을 맞춰야겠습니다
아직까지 가을의 잔영이 많이 남아 훌륭한 풍광을 만날수 있는 두메지입니다
멋진 풍경과 당찬 손맛을 양수겹장으로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fish_pay_1053341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ish_pay/900px_thumb_fish_pay_1053341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