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읍 수철리저수지 산들낚시터 입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올려드리는 산들 조황 입니다.
연휴 첫날은
편차는 있었지만 분위기 좋게 스타트 하였습니다.
우리 어려서는 뭐가 맛이 있는지 맨마다 빨아먹던 코!!!!!
찝찌리한 맛이 기억나네요~~
새삼 오랜만에 보는 코!!!!!이길래....
다른데는 멀끔합니다잉~~~~ㅎㅎㅎㅎ
풍성한 한가위 같은 조과를 빌면서
또 넣어 봤으나....
기대는 어긋나 버렸네요.
머슴 씁슬한 미소를 머금고 새벽2시에 슬금슬금 들어가
아침에 나가보니
밤새 고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낮에 덩어리가 올라와 준다고 하네요.
머슴 어느 장단에 춤을 추워야 할지.......
오늘 밤 다시 지켜 보겠습니다.
근데 벌써 눈이 감키네요~~~
에궁~~
가까운곳에서 부터 먼곳까지
산들을 찿아주신 조사님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붕어머리가 얼마나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담 부터는 꼭 나오도록 교육시켜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이 그리워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