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모레임에도
절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무더위는 이어집니다.
볕의 뜨거움도 여전하고... .
그럼에도 송전지의 조황은 토종들의 산란과 함께
월척급의 조과를 이어갑니다.
마릿수의 편차를 이어가긴 합니다만,
3수 -10수 정도를 보이고, 수심층과 무관해보여
폭넓은 장을 보게 됩니다.
새벽이 후, 동틀무렵에서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녀석들의 모습도 최근 며칠과 달리 아침햇살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끼의 구성 역시도 달라져
동물성 미끼에서 글루텐 + 떡밥류의 조합으로 옮겨 가는 듯 합니다.
단, 떡밥류의 과한 선택은 잡어를 불러 올 수 있어
대편성 초반 향을 내는 정도로만 구성하셔야 합니다.
오름수위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유지되는 편에 있습니다.
이미 올랐던 녀석들에 분포에 따라 사이즈와 마릿수가 결정되는 듯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게
조율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