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는 어제 많은 비가

예상되어 수문 게이트를

열어 수위 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비는 많이 내리지 않고

적당하게 내려주며

상류로 쓰레기 더미는

떠내려오지 않아

낚시하기에는

걱정이 없는 가운데

현재 66.74%의 저수율로

유지되고 있으며

오늘 저녁에는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울로 유입되는 물로

당분간 조금의 오름 수위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잦은 비가 오는 가운데

상류 수원 좌대 포인트는

물골 자리 수몰 나무와

바닥에서 육 초대들이

피어오르며 아주 좋은

포인트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 자리에서 지렁이, 글루텐에

8치부터 허리급 마릿수의

짜릿한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늦은 밤, 새벽 시간

힘찬 대물들 올라오고 있으니

송전지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당찬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