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배수 속에 좋은 포인트가 들어나며 둔덕들이 형성된 곳으로 좌대를 옮기며 조황은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송전 지는 그동안 농번기를 맞으며 지난달부터 꾸준한 배수로 어느덧 저수율이 70%대로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하루 5~10cm정도씩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비가 오기 전까지는 배수는 일정한 양으로 꾸준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황은 며칠 전 수위를 감안해서 좌대들을 옮긴 곳에서 아주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수원 집 좌대 포인트는 상류 봄철 포인트인 수몰 나무 포인트에서 물러나 배수기 가장 좋은 포인트로
이동을 한 상태로 선착장 앞 정면 중간쯤으로 중류부터 상류 권으로 일자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둔덕들이 많은 곳
얕은 수심과 깊은 수심이 교차되는 능선을 공략할 수 있는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편성은 2.5~3.5 칸 정도 준비하시기 바라며 긴대를 선호하신다면 3.5~4.5 칸으로 능선 너머를 공략 할 수도
있는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시간대는 그날그날 변동이 있으며 한낮부터 ~ 아침 시간까지 폭넓은 시간대를 봐야 되기 때문에 어느 시간대에
선택해서 집중할 것인가 확실하게 정하셔서 입질 시간대별 집중 공략한다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끼는 어분계열과 떡밥류 을 혼합 떡밥 비율이 조금 많게 하시고 글루텐과 짝밥 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며
포인트별 수심이 1~2m정도를 감안하시기 바라며, 배수가 이뤄지는 가운데 입질 또한 예민할 때가 많을 시기라는 것도
참고하셔서 찌 선택과 채비에 신경을 쓰셔서 출 조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