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가 내린 송전저수지

많은 강수는 아니지만

상류 개울을 빨갛게 물들이며

저수지에 큰 변화를 만들고~~

상류 연안을 따라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된 송전지~~

어제 비가 내린 가운데

우중 출조로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조사님들!!

그중 상류 얕은 수심 권에

올라선 조사님~~

이른 시간 상류 연안 쪽

좌대에 올라 대편성을 하고

시작된 낚시~~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며 오후 낚시는

포기하고~~

저녁 시간 바람이

잠잠해지며 다시 시작된 낚시~~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찌불을 밝히며 올라오는

입질의 손맛을 보고

긴 기다림의 낚시~~

새벽 시간 다시 미끼를 넣어주며

시작된 낚시~~

여러 번의 입질이 이어지고~~

아침 시간

시원하게 쭉쭉 올라오는

입질의 덜커덩 4 짜 대물의

짜릿하고 묵직한 손맛을

안겨준 녀석~~

42cm 송전지 대물의

손맛으로 시즌을

출발한 조사님~~

수원 좌대에서도 첫 사짜의

축하의 박수를~~

대물이 올라오고 있는

송전지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