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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시작된 비는 마치 장마비를 연상하게 하며 배수기에 오름수위를 기록하는 진풍경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황은 사그러들지 않고 꾸준하게 입질이 들어왔으며 상류권도 무난한 조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많은양의 비는 수온을 약간 떨어뜨리며 씨알이 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개이고 화창한 햇살이 비추면서 수온이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 하겠습니다
여름철 배수기에 대비한 자원조성은 꾸준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튼실한 씨알의 붕어와 왕성한 식욕의 향어를 섞어 두메지 전구간으로 고르게 방류되었습니다
이런 자원조성은 년중 계속 이어질것이며 조사님들과 약속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할것입니다
현재 두메지의 낚시패턴은 3미터 이상의 다소 깊은 수심!! 어분+보리 의 집어떡밥!! 글루텐,지렁이!!
다소 단단하고 찰진 느낌의 떡밥을 운용하시는것이 절대적으로 유리!! 밤낚시 위주!! 이렇게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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