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침부터 저기압권에 날씨가 좋지 않더니만 결국 5mm온다던 비가 하루종일 오후 7시까지
주럭 주럭 비가 내렸습니다.. 문제는 저기압보다는 많은양의 비로인한 수온의 급하강으로
물속녀석들이 민감해졌다는것입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멋진찌올림을 보기위해서는 조금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상류쪽정자포인트쪽과 하류쪽 정자포인트쪽에 고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김총무가 일주일전부터 예상해드린 가을특수가 곧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대물터는 어제 낮조황은 별로 안좋았습니다만.. 오후에 비가 그치면서 조황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오후에 들어오신 젊으신 부부조사님들은 여조사님이 4수나 하시는 멋진 손맛을 보시고 흐뭇해
하셨습니다.. 김총무가 제일로 부러워하는 아니 낚시인이면 누구나 부려워하는 부부출조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아보였습니다.. 붕어터에도 김총무 속끌인 부부조사님이 한팀 계셨네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름시절에 멋진 찌올림을 감상하시려면 조금더 정밀하고
조금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것입니다.. 사람의 입장으로 고기를 이해하기 보다는 물속 녀석들의
습성을 이해하면 낚시가 또 다른세계로 빠져들것입니다~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