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날 월선지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제도 역시나 바람이 매우 새차게 불던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아침에는 눈보라가 몰아쳐서
오랜만에 놀려오신 인천당근님은 차로 피신하시는 일까지 생겼습니다~고생하셨어요 당근님~
게다가 오랜만에 서울에서 낚시땜에 허리휜다님도 어려운걸음해주셨고 저녁에 홀로 월선지를
지켜주셨습니다. 모두 먼길 월선지로 향해오셨는데.. 찾아주신 그맘에 감사합니다~
대물터에서 오랜만에 낚시를 즐기신 인천당근님은 토종잉어를 잡으셨는데.. 그후로는 거센바람에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붕어터로 자리를 옮기셨는데 대물터 채비로 붕어터에서 붕어 얼굴보기가
쉽지 않을셨을겁니다.. 요즘 붕어터의 입질은 정말로 예민해졌습니다.. 정교한 찌맞춤과 부지런한
떡밥질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야할듯 보이며 보다 섬세한 채비 운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월선지에서는 방가로 한동과 휴계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위에 떨지 마시고 휴계실 이용하여
잠시나마 몸을 녹이시기 바라며, 출조시에는 꼭 텐트와 히터를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ps : 10월달 댓글왕 낚시땜에 허리휜다님이 찌가 여유가 있으시다고해서 떡밥으로 대처해드렸습니다.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