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동안 가족 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저희 송전낚시터는 지난 연휴동안 많은 낚시인파로 정신없이
바쁜 연휴를 보내고 이제조금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휴동안 조황은 포인트별 차이가 있지만 낱마리에서 마릿수 조황
을 보였습니다. 물론 입질한번 받지 못한 포인트도 있지만 입질
시간대에 집중하신 분들은 그래도 괜찮은 조황 속에 월척들이 올라
오며 손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며 케미를 달아야 하는 시간대부터 늦은 밤
새벽, 아침 시간대로 포인트별 편차가 심하며 주로 새벽, 아침시간대로
입질시간 패턴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날그날 포인트별 입질 시간대가 틀리기에 무엇보다 시간분배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올라오는 붕어들 씨알도 점점 굵어지기 시작하고
있기에 채비에도 신경을 쓰셔서 송전 지 가을 대물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끼는 생미끼보다는 떡밥, 글루텐 짝밥 운영에 더욱 효과적이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 예민한 입질을 보이고 있으니 예민한 채비운영으로
준비하기 바라며 시간대별 짧은 입질을 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