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송전낚시터)는 지난번 내린
비로 수위가 많이 올라 어느덧 90%
대로 저수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위는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꽃샘추위가 이어지며 수온이 오르지
못해 물색이 너무 맑은 상태이기에
상류 얕은 수심 권으로는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물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색에 영향으로 상류 얕은 수심 권으로는
붕어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물 골 자리 포인트
에서 일몰 전후부터 9시~ 새벽, 아침시간대에
글루텐에 반응을 보이며 마릿수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상류 저희 수원좌대 수몰나무 포인트는
평균수심이 80~1.5m정도의 수심 권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맑은 물색 때문에 수몰
포인트 쪽에서 약간씩 이동을 해서 물 골 포인트
쪽으로 대편 성을 할 수 있게 포인트 변동
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물 골자리 포인트1.5~2m권으로
대 편성을 할 수 있기에 2.5~3.5칸 정도로
준비해서 출 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추위도 물러가고 기온이 오르고 있기에
수온 또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온이 조금 더 상승하면 수몰 포인트로 토종
대물들이 산란 자리를 보기위해 회유를 하며
활발한 활동 속에 완성한 먹성을 들어낼 것입니다.
봄 시즌 송전지에서 대물붕어의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