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뒤로하고 겨울로 접어드는 간절기의 시기...입질패턴의 불규칙성을 띄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달의 시작을 알리며 그런대로 살림망을 채울수 있는 조과를 선보였지만
밤시간의 뜸한 입질과 새벽,아침으로 이어지는 입질...그리고 낮시간의 약진은 흥미롭습니다
겨울낚시의 전형적인 입질패턴인 밤낚시 위주가 약간의 착오를 보여주며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하지만 미끼의 종류와 입질 수심대는 예전 그대로를 유지하며 다만 시간대의 변화가 잠시 생긴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저수온에 적응하는 붕어들이 입질을 하기 시작하면
전형적인 겨울 물낚시 패턴을 보이며 안정적인 조황도 유지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도 역시 빼먹지않고 새로운 자원의 보충을 준비중에 있으며 겨울동안 계속 이어질것입니다
답답한 실내보다는 탁트인 시원한 공기와 경관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시는것을 추천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