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바뀌는 날씨가 요상방통합니다...하루아침에 상전벽해처럼 변하는 일기가 참말로...
함박눈이 내리더니 이제는 영하 5도를 가르키니 엇그제의 영상 13도가 무색합니다
하지만 겨울은 겨울다워야하는법...결빙이 어서빨리 이뤄지면서 본격 겨울낚시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얼음위에서의 빙어낚시와 겨울물낚시의 진가를 빨리 알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는 뚝 떨어진 기온으로 예민한 입질형태를 보였지만 그런대로 손맛을 보실수 있었습니다
대하살 미끼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어분과 글루텐의 혼합떡밥도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추위가 더해갈수록 명확한 입질시간대와 입질폭 등 기타 낚시패턴이 정확해질것으로 판단됩니다
뭐라해도 겨울물낚시의 참맛은 코끝 찡하는 날시속에서 스믈스믈 올라가는 찌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겨울동안 조사님들의 멋드러진 하루를 장식해줄 튼실한 붕어는 계속 준비되어 방류될것입니다
차거워질수록 맑은 공기와의 만남은 독감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겨울은 움직여야하는 계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