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드디어 정유년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기억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2017년에는 밝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몇분의 조사님들을 제외하고는 낱마리에 그치는 아쉬움이 너무 큰 조과를 보였습니다
가두리의 붕어들을 모두 방류하고도 석연치않은 조과에 두메지기도 당혹스러웠지만 조사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그래서 이번주는 좀더 공격적으로 더 많은 방류로 승부수를 띄우려 합니다
그리고 두메지의 특성상 하루정도의 주춤하는 모습은 기우일뿐 금방 살아나는 조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2017년의 두메지의 낚시는 풍부한 자원과 수려한 경관으로 얻는 힐링이라는 모토를 갖으려합니다
조사님들의 건강과 대박이 나는 모든일로 마음이 풍족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