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의 포근한 날씨가 수온의 변화를 일으켜 주말을 중심으로 않좋은 조과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다시 정상기온을 찾아가면서 조과가 살아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아직 만족스러운 조황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른아침에도 들어오는 입질이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어제는 오후시간대에 입질이 들어오고 초저녁보다는 새벽으로 입질이 많이 들어오는 경향이었습니다
대하살에 입질이 잦았고 글루텐단품보다는 어분과 섞은 글루텐에 입질이 더 좋았습니다
아직 약한 입질로 챔질 타이밍 잡기가 힘들었지만 O링 하나정도의 찌맞춤의 변화로 커버가 가능하며
점차 살아나는 활성도는 시원한 찌올림을 예상하게 만들어 줍니다
수온은 이제 최적의 저수온으로 조금만 추워도 결빙에 도달하는 온도가 되었기에
밤시간의 물대포 사용은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그에 대비한 적절한 찌맞춤으로 입질파악에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조황이 살아나는 분위기여도 두메지기는 또다른 복안으로 새자원의 보충을 준비중이며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만족하실수 있도록 여러모로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