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이어지는 꽃샘추위가 기세가 등등하여 지류권의 응달진 곳은 얼음까지 잡혔습니다
낚시하기에 힘든 환경이 지속되다보니 조사님들의 발길도 뜸해 조황파악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물속상황은 이미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붕어들의 회유도 활발해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아침에는 50수를 넘어서는 대박의 살림망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3~4미터권의 적당히 깊은수심과 어분+보리의 집어떡밥,,그리고 삼합글루텐의 미끼가 대단히 좋았습니다
아마도 큰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봄철의 상황과 맞물려 대박의 조과가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은 낮기온이 15도에 육박하는 본격적인 시즌으로 접어드는 기분입니다
꾸준한 자원조성과 최적의 포인트를 개발하여 좋은 조황유지에 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