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일!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면 된다는
마음에 의심을 갖지 마시길~~^^
주말 이후 추위를 동반한 바람이 거세게 불어대고 있습니다.
모처럼 저수지 전역이 한산 했습니다..
오늘은 아침 수면이 잔잔해서 조황 체크도 할겸
제방에 3.2칸 외대 일침으로 대를 설치하고..
두 세번 밑밥 투척에 또 바람이 일기 시작합니다.
에~구 오늘도 틀렸구나 하는 찰나에 찌가 올라옵니다.
기다리니 몸통을 찍습니다..
챔질을 하니 깔 좋은 붕어가 2017년 첫 손맛을 안깁니다.
밥 달아 또 던지니 바로 입질을 합니다.
그렇게 몇수를 더하고 맞바람에 어찌나 무릎이 시렵던지
사무실로 대피 ㅋㅋ
한 시간 남짖 쉬다 나가니 던지기만 하면 나옵니다
이런 날은 기술도 운도 필요 없네요
바람때문에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는데 떨어지는 곳이
포인트 인냥 올라 옵니다..
식당 앞도 29번 방가로에서도 서너 시간만에 30여수를
하시고 늦기 전에 철수를 하시네요 손맛은 볼 만큼 보셨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