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못자리용 배수가 시작된
가운데 수위가 조금씩 내려갔지만
어제오전 부터 봄비가 내리며 배수는
중단되고 약간의 오름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밤낚시는 비가내리며 모처럼 큰
기대를 안겨줬지만 새벽시간 비바람이
강하게 불어 밤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오늘은 바람은 잠잠해지고 비가 오락가락
한 가운데 한낮시간 지렁이 미끼에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마릿수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더라도 내려오는 물량 때문에
이번 주는 배수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조황은 더욱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 올 봄 시즌 생미끼에 반응이 없던 터라
지렁이 미끼를 권해드리지 못했지만
지난주부터 지렁이 미끼에 대물들의
먹성이 시작되고 있으니 생미끼 등
다양한 미끼운영이 중요할 때 입니다.
* 외 바늘 채비로는 글루텐 단품사용 또는
옥수수글루텐 지렁이 단품사용.
* 양 바늘 채비로 운영할 때는 옥수수 딸기
글루텐, 또는 지렁이로 짝밥 사용.
* 수원좌대 최상류 포인트는 평균수심 1~1.5m
정도의 수심 권으로 최상의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떡붕어, 잉어들도
같이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고가 낚싯대
주위가 필요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송전지 봄 시즌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는 송전지 수원좌대에서 막바지 대물의 당찬
손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