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이지만 용담은 벌써 겨울로 접어 들었습니다.

해마다 용담은 11월 2째주를 마지막으로 폐장을 알려 드렸습니다.

올해는 때 맞추어 제방 무너미 확장 개량공사를 곧 시작하여 이번주에 수위를 내려야 하기에

서둘러 공사를 위한 배수를 준비중입니다.

그동안 용담을 찿아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씨즌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2019년 씨즌 오픈에 다시 한번 그 관심을 부탁드리며......

2018년 씨즌 마감을 알려드립니다.

 용담낚시터 진입전 마을 입구에 있는 2코스 분기점 안내판

 씨즌 마감을 함께 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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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한 용담낚시터에는 은밀이 움직이는 대물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허리급 붕어와 4짜가 담겨져 있는 이곳 용담에서는 침묵속에 낚시를 해야 합니다.  

가끔 들리는 대물이 수면을 때리는 펌핑 소리만 들어도 당신의 심장이 멎을것 입니다.  

 용담에서는 침묵과 정숙만이 대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 내 부 시 설 모 습♣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입장에 대하여 문의를 하였으나 그동안은 입장 불허였습니다.

2018년은 반려동물에 대하여 문호를 개방 운영할 방침입니다.

가족 이상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 더이상의 거절은 예의가 아닌듯 하여...

단 ,입장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입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입장 수익은 반려동물로 인한 내실 청결을 위한 세탁,소독등의 비용으로 전적으로 사용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