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까지 내리던 비는 밤시간이 되면서 모두 그치고 선선한 공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밤사이 구름도 모두 걷히고 별들이 초롱초롱한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돋보이는 완벽한 가을 하늘을 보여주며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조황도 약간의 개인차를 제외하고는 상류부터 하류까지 모두 손맛을 볼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밤시간에는 제법 쌀쌀함까지 느낄수 있는 기온을 보이고 있어 외투 하나는 기본으로 준비해야합니다

특히 주된 입질이 밤시간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서서히 방한장비를 구비해야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이어지고 있어 32대이상의 긴대를 반드시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분과 글루텐 등 떡밥류가 반응이 빠르고 새벽시간 지렁이 미끼에 굵은 붕어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