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낯선 찬바람이 지나고
새록새록 봄 기운 맞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지난 주 후반,
볕 들지 않은 며칠과 낯선 북풍의 찬 기운은
흡사 여름 볕 같았던 봄 기운을 걷어내
송전지 조황도 싸늘케 했습니다.
주말이 되어서야 나흘만에 스며든 볕은
새벽녘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대채로 빈작의 주말 조황이었습니다만,
같은 패턴을 보이며 덩어리 상면에 이르게 합니다.
3월 초부터 이르게 시작된 봄 기운이었지만,
지난해와 달리 더딘 분위기를 드러냅니다.
된서리와 살얼음은 마감되는 듯 한
3월 넷째주 예보 입니다.
낮기온에 방심없이 방한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