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며 조금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상류 수원 좌대 버드나무

군락엔 버들강아지가

피며 상류 포인트를 파랗게

물 들어가고 있습니다.

파랗게 물든 포인트에

멀리서 출조하신 조사님~~

낮에 일찍 수원 좌대에 올라

대편성을 하고 지인분들과

못다 한 이야기로 정담을

나누며 시작된 낚시~~

이른 시간 입질이 없던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미끼를

넣어주며 시간을 보내는 순간~~

시원한 찌 올림의 끝~~

타이밍을 놓치고 찌는 둥둥

떠다니는 순간을 포착

늦은 타이밍에

덜커덩 43cm 대물의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

수원 좌대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한 조사님~~

축하의 박수를~~

대물이 올라오고 있는

최상류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