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엔 비가 그친 후

어제 정오부터 농수로를

개방해서 일정량 배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하루 5~7cm 정도의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황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으며 그제 밤낚시에도

4짜를 비롯해서 허리급의

조황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일 올라온

4짜는 조사님의 손맛으로

만족하고 방생하셔서

이미지에는 담지 못했습니다.

어제도 많은 조사님이

좋은 조황 소식에 대물의

꿈을 안고 수원 좌대 올라

이른 시간부터 대편성을 하고

시작된 낚시~~

낮엔 옥수수 미끼에

반응을 보이며 허리급의

손맛으로 기분 좋게 시작되고~~

밤부터 대물들의 회유~~

저녁 시간에는 글루텐에

좋은 반응~~

그렇게 늦은 밤, 새벽, 아침 시간까지

길게 모처럼 재미있는 낚시에

4짜를 비롯해서 허리급의

마릿수 조황을 보인 밤낚시~~

한두 포인트를 제외하고

수원 좌대 대부분 포인트에서

짜릿한 손맛의 즐거운 하룻밤의

낚시가 끝나고 철수하는

조사님들의 기분 좋은 모습을

뵐 수 있어 수원 좌대도

오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상류에 있는 수원 좌대

포인트!!

이 시기 더없이 좋은 포인트에서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한주를 시작해보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