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텐트 처음 써봤습니다.
간단히 느낀점만 기술합니다.
1. 제조사 사양과 약간의 크기차이가 있더라.
실측 - 약 1850 x 1400
1900 이라는 제조사 사양 기준으로 야전침대 구입은 하지마세요. 안들어갑니다.
2. 바닥천이 얇고 분리가 가능한 부분이 바닥전체가 아니라서
따로 바닥시트 등을 내/외부에 덧대지 않는다면 '섬' 같은 의자 사용시 찢어짐 등 훼손우려가 있더라.
3. 동계에 두명이 하기에는 조금 좁더라. (80kg 남성2인 기준)
(여성분과 동출하신다면 강추 >.<) <br/>
4. 외에는 전~~~~부 마음에 들더라~
이상입니다. XD
추가합니다.
5. 참... 하나 더 있는데 깜빡 ^^;
텐트설치시 팩 박을때 사용되는 팩망치가 있는데 이 녀석 엄청 약합니다.
한 번 내리쳤는데 (삑사리도 안냈구만 ㅠ.ㅠ...) 힘없이 부러져버렸습니다.
(그린비에 전화하면 소비자 택비부담으로 하여 무상으로 보내주십니다.)
다음부터는 주변에 있는 돌멩이를 이용할듯합니다.
천장이 높아 편한점은 있는데
의자를 제끼고 누으면 머리와 발끝이 닿아서
좀 불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