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상태로 눌린채로 장기보관하면, 재봉선이나, 방수코팅이 금방 노화될거에요.
딱딱 한 삐꾸통에 장화 속까지 환기가 되도록
일반적인 롱부츠 상부를 적당히 까놓듯 해서 눌리지 않게 세워서 보관하는게 좋긴하죠.
삐꾸통 뚜껑 지퍼는 적당량 열어두고요.
픽업차량이야 대용량 삐꾸통사서 쓰는게 문제 안되지만, 장화때문에 삐꾸통을 사서 매번 싣고 다니는 건 부담이긴하죠.
저의 경우에는 큰 삐꾸통 절반은 장화수납,
남은 공간은 두레박? 하나 넣고. 두레박에 자질구래한 소품들(망치, 낫, 팩, 갈쿠리, 작은 로프, WD...) 넣고 다닙니다.
어쩌다 멋쟁이 붕어 잡으면 그 삐꾸통에 기포기를 돌려 붕어를 보관했다가 훤한시간에 기념촬영하고 보내주죠.
저도 말리고 똘똘말아 처박아놓습니다
차트렁크 여유되심
토르박스등 플라스틱 뚜껑있는 박스안에 보관하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