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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행낚의 차세대자립다리

    토종매니아 / 2010-09-27 11:35 / Hit : 4858 본문+댓글추천 : 0

    행낚의 차세대 자립다리 사용해 보신분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케미사랑 10-09-27 17:18
    저도 받침틀 바꾸볼까하는데 차세대 관심있는데 궁금하네요.
    늘초보 10-09-27 17:50
    차세대 사용자 입니다.
    우선 질문에 벗어난 답을 좀 하겠습니다.
    자립다리 무게는 개당900g정도 됩니다.
    두개니까 1.8Kg이지요..
    행낚에 표시된 10단 가방포함 전체무게가 5.5Kg입니다.
    기존 물통있는 자립형은 5kg인데 물통관련 부품들을 빼면 약3.7kg 정도 나온다는 결론입니다.
    참고로 저는 물통관련 부품은 차에 보관 중입니다.
    웬만해선 사용 할 일이 없더군요.
    충분히 가볍고 훌륭한 형태의 받침틀인 것에 비해 자립다리의 역할은 좀 비중이 낮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차세대는 기존 물통 연결 없이,옆다리 앞다리만으로 웬만한 자립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47,44,36,36,34,32,32,29,29,27 정도 편성해도 옆쏠림,앞쏠림 없습니다
    물론 장대 거치시에서 옆다리에 팩을 박는 경우도 있지만요...

    자립다리 구입후 집에서 한번, 노지에서 어설프게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다리 펴고 접는 부분이 라쳇?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적응 해야 하는데
    각도전환 레바?는 무조건 한쪽은 rock이 걸립니다.
    양쪽으로 다 움직이고 원하는 위치에 rock을 거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펴는 방향으로 레바 전환하고 각도 조절 완료후
    반드시 레바를 반대로 전환해 주어야 합니다.
    누르는 힘에 다리가 펴지기 때문이지요.
    레바가 약간은 좀 작다는 느낌입니다.전환하기가 쉽지만은 않더군요.
    대편성 완료후 틀 전체를 들어 버리면 다리가 안으로 오므라 듭니다.
    누르는 방향으로만 rock이 걸려있고 반대로는 free이기 때문이지요.
    숙지하지 않으면 낭패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자립다리는 있어면 좀 더 다양한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없다고 해서 딱히 대편성 못할 곳도 없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받침틀 없던 시절에도 낚시 했었는데 너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차세대만 놓고 본다면 그렇습니다.
    사용기를 보면 가볍고 좋는 사람도 많고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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