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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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예쁘게 봉돌깍아 찌맞춤하고 던졌는데
착지후 몸통까지 발딱섰다가 서서히 입수하는 눈맛을 기대했건만..
일어서면 찌톱이 반 밖에 안보입니다. 몸통이 수면 아래 있단 얘기지요
장찌 괜히샀어..하는 스트레스만 받았읍니다
과연 무엇이 잘못입니까???
갱신 10-10-22 18:13
찌고무 구멍 큰놈을 쓰시구요..
대물찌고무가 제일 좋습니다..아니면 만들어 쓰시구요...
자체 무게가 있는 찌고무가 좋습니다.
그래도 안서면..찌다리 끝에..편납을 조금 감아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재미난 찌맛 즐기세요...^^
하나유통할인마트 10-10-22 18:22
유동을 주지마시고 투척을 해보세요..
그럼에도 그런현상이 나타난다면 찌에 문제가 있을듯 싶네요.
유동을 주어서 사용하다보면 그런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빨간붕어 10-10-22 21:09
부력하고 찌의길이가 안 맞어서 그럴겁니다 즉 찌의 길이가 길어서 그럽니다 찌톱하고 찌다리를 한 10cm 정도 자르면 직립이 될것 같네요^^
광광 10-10-22 22:04
몸통부력이 작아서 그렇습니다. 몸통부력을 감안안하고 톱과 다리만 길게 만든경우입니다. 찌톱과 다리를 많이 자르면 기대하신 만큼 될것도 같네요!
야경 10-10-22 22:35
찌톱을 조금짤라내어 중심을 다리쪽으로 이동시키면 될꺼에요.
은아아빠 10-10-22 23:12
우선 제 짧은 소견이라는걸 말씀드리겠습다..
윗분 말씀처럼 찌고무의 고리를 넓은걸 추천드림니다..
찌톱,찌다리를 자르는건 비추라고 생각함니다
요즘 생산되는 국산찌는 어느정도 발란스를 마추었다고 생각함니다
찌고무를 바꾸시고 다시한번 찌마춤을 해보심이 어떨지요?
그래도 빨딱? 안스면 찌다리 밑에서 3~5cm정도에 편납을 감으시는게 어떠할지....
돈주고 구입하신장찌 자르면 아깝잖아요 ㅎㅎㅎ
에바레이 10-10-23 00:42
나루예 창호 좋은찌입니다... 하지만 제간 맞지가 않터군요.
몸통에 비해 찌의 부력이 작을수 있습니다.
아니면 찌다리에 비해 찌톱이 길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찌내림을 보기 위해서 장찌를 구입하셨다면
찌톱을 자르는건 비추구요 찌다리에 접착성 편납을 유동촉위에 감아 보세요
(단점은 찌내림이 이쁘지 않습니다 즉 찌내림이 댕댕댕거립니다.)
또한 장찌의 찌내림을 보셨다면 찌올림도 보셔야 하고
이쁜 찌내림을 보셨다면...찌올림을 보시고 버티기라는것도 보셔야지요 ^^
장찌의 초보자인 경우 수심의 1/3 정도 되는 찌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즉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다는건 원봉돌 체비 가 아닌 분납채비지요..
찌다리에 얼마나 감는건지는 현장에 맞춰서 하는게 좋을듯 하지만 저 같으면 몸통을 우선 따고 1/3정도무게를 찌다리에 감아보겠습니다. 나머지 2/3을 편납홀더로 몸통 까지 찌맞춤을 하구요...
그후 찌탑을 도래로 맞춰서 해보겠습니다.
유동은 주지 마세요
궁금사항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한지찌 10-10-23 08:23
몸통의 부력보다 찌톱의 침력이 높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쉽게 말해서 착수후 반밖에 안보이는 찌톱의 "물에잠긴 길이만큼의 무게"가 몸통보다 더 무겁다는 이야기 입니다(톱이든,다리쪽이든..).
장찌에 멋진 도색해서 입수가 어떻니, 찌올림이 어떻니...과장광고 일삼는데. 찌 제조사들...한심합니다.
도데체 찌의 기본적인 조건들이나 알고 만들어 팔아먹는지... 알구서도 그렇게 만들어 팔아먹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찌다리에 편납 감는방법도 비추입니다. 안그래도 부력에 비해 무거운 찌에 편납을?..
죽전우미님의 몸통까지 발딱 섯다가 서서히가라 앉을려면...
떡밥까지 포함한 모든 무게를 몸통의 부력으로 버텨서 수직으로 선 다음,
케미의 자중으로 몸통을 수면아래로 내려 누르는 상태가 되어야합니다.
찌의 무게중심에 이상이 없는상태라면 찌톱이나, 다리, 아니면 봉돌을 더 잘라야 답이 보일듯...
전자케미 10-10-23 09:50
나루예제품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윗분들의 내용을 모두 참조하시고, 제가 경험한 찌톱의 직립이 더디거나 님처럼
절반의 정도에서 가라앉는 경우가 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찌의 경우 시인성을 높이기위해 찌돋보기라는것을 부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너무커거나 갯수가 많아질경우에도 같은 경우가 발생되더군요.
참고 바랍니다.
가을기러기 10-10-23 11:37
찌 다리와 찌톱의 길이가 (즉)무게 중심이 맞지 않으면 그런 현상이 발생 됩니다.
제 소견으로는 투척을 하시면서 찌톱을 조금씩 잘라 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런일이 있어 찌다리에 편납을 조금 감았는데도 그런 현상은 해소가 안되더군요.
그런 현상은 유동 찌고무에 이상이 없다면 찌톱이 무거워서 그럴 겁니다.
붕어n 10-10-23 12:51
다리쪽 보다 톱쪽이 무거워서 그런것에 한표.
월척으꿈 10-10-23 14:33
제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혹시 낚시 자리때문? 그럴수도..있는데..
(기성품들은 제품 테스트와 검증을 분명 했다고 보고)
저부력찌에서 그런현상이 나옵니다..
낚시터에서는 상류나 하류쪽 표층이물질 즉! 거품이라든가 낙엽.. 기타등등으로
표면장력으로 상부톱이 일어서지못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저부력 장찌에서 많이 일어나는경우죠..
매번그러시다면.. 찌에 문제이지만
자리를 옮겨 사용해보시고 괜찮으시면 자리와 수심에 문제일듯~
참고만 하셔요..ㅎ
죽전우미 10-10-23 14:49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 정독하면서 덕분에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매주 멋진 찌올림과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지만 생각처럼 안되기에
멋진 찌내림이라도 보며 자위하고자 첨으로 산 장찌인데 잘라내긴 아깝구요
"찌의 불량이니 교환해라"란 댓글을 기대 했었읍니다
말씀데로 일단 찌고무를 바꾸고 유동없이 해보겠읍니다
찌가 발딱안서면 교환이라도 하지만...난 어쩌지?????????????????
얼쑤 10-10-23 14:55
2번 갱신님 께 한표 합니다.
찌고무 구멍이 큰것으로 함 교체 해 보시고,
그리고 낚시줄의 보플래기, 표면장력등 이런것도 약간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찌고무 구멍이 작은것을 사용했을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찌다리 끝에..편납을 감아서 중심을 찌 다리쪽으로
약간 편중되게 해서 찌을 쫌더 빨리 세운다고 생각하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지찌 10-10-23 15:55
찌톱과 다리를 잘라내지 않고서는 그런현상 막을수 없습니다.
♠붕어♣ 10-10-23 20:29
나루예 장호찌 수직입수에 문제 있습니다.
아래는 나루예답변입니다.
자세한것은 나루예홈 고객게시판 확인 하세요.^^
---- 고객 게시판 2077번 확인 하세요. -----
--- 안녕하세요~ 나루예 입니다.
--- 오전에 부랴부랴 테스트를 다시 보내서 확인한 결과 찌의 수직입수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왔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 저희가 오전에 찌를 테스트 보낼때 장호10개의부력을 측정해서 8개는 6호 2개는 7호가 나온 찌 10개를 필드로 보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7,6호 두찌다 입수에 문제점을 보였습니다.
--- 수차례 케스팅을 해봤는데 물에 붙는 과정때문에 그런현상이 나오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저희가 이전 장호찌를 보유하고 있는데 부력부분이 비슷한 7호찌마저 입수가 원활이 이루어지지
--- 못한점을 보아서 찌톱이 물에 붙는과정으로 밖에 판단을 할수가 없겠습니다. ㅜㅜ
--- 또한 찌의 입수에 문제가 있으니 교환및 환불을 무리 없이 진행 해드리겠습니다.
--- ~ KGB(1577-4577)택배를 이용하셔서 착불로 본사로 배송해주시면 교환및 환불을 진행해드리겠습니다.~
--- 오랜 시간동안 불편드리점과 답변의 미흡한 부분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죽전우미 10-10-23 21:01
붕어님 감사합니다
원하는 답을 찾았읍니다
부담없이 교환 해야겠네요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고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화로 위로해 주신 여주토박이님 감사합니다
낚시인의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마한머루 10-10-23 23:44
찌든 뭐든 스게 만드는데는 커뮤니티>야심만만 코너를 이용하심 됩니당 하악~~
kyj2134 10-10-25 08:27
무게 중심이 너무 위에 있는거 같은데요 찌톱을 짤라 보심이..........
사짜의꿈 10-10-25 13:01
찌는 부력중심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찌몸통의 부력, 찌톱 및 찌다리 길이를 고려해서 찌의 길이를 결정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정확한 입수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찌교환없이 사용이 어려울 것 같은데
가능한 방법은 최대한 분납을 실시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네요.
1.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서 자력찌를 한 번 만들어 보시던지
2. 아니면 편납홀드를 사용해서 3~4개로 분납한 후 마지막 봉돌과의 유격을
최대한 줘서 사용해 보세요.
이래도 안 되면 찌톱과 찌다리를 자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런 찌는 불량찌입니다.
열혈붕어 10-10-26 05:32
저기....발딱안서면....음.... 부드럽게 주물럭주물럭...만져주신후 던..져보심이...
그래도안돼면 침을 좀발라줘야할듯여 ^^ㅋㅋ
웃자고 한마디적어봅니다..^^
위에분들께서 다들 답을주시듯해서리..^^
장대돌이 10-10-26 15:08
한수배우고 갑니다~
특화 10-10-27 20:23
음..발딱안서면..^^;;;흥분이 덜된게 아닐까요?ㅎㅎㅎㅎ;;
웃자고 저도한마디 적고갑니다~ ㅎㅎ;; 한수배워갑니다
Richard입니다 10-10-27 22:44
역시 탑을 세우는 일은 사람에게 있어서나 물질에 있어서나 힘든 일인가봐요..
웃자고 한말씸 올리자면 찌를 투척하시기전에 찌에 묻은 수분과 때나 먼지를 한 스므번쯤 닦아내세요..
그래도 안돼면 반품 교환 하시는게..
라마스테 10-10-28 03:15
비아그라.............
爆風男子 10-10-28 18:49
찌가 발딱 안서는건 몸통이 (둥근)다루마에 안가까와 그렇습니다^ 즉 몸통이 가늘면 그렇구요^ 그래도 아니면 전체 균형이 안맞지요^
양어장이라면 모노줄에 가벼운 찌맞춤 유동촉으로 하셔겠지요.
카본줄에 고정채비라면 위채비로 함바꿔보세요..
이것도 저것도아니면 정답은 비아그라입니다 ㅋㅋㅋ
죽전우미님 웃자고한소리입니다 죽자고 달려들지마세요~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