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평소처럼 6시에 기상해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어제 하다 만 분갈이~~~
11시반까지 하고
지겨워서 적셔 놓은 수태만
다 쓰고 중단합니다.
나머지는 다음주에~~~ ㅡ.,ㅡ
분갈이 하다보니
하나가 둘이 되기도 합니다.
3년전에 입양한 대명석곡 중투무늬 단정학이 촉수가 많아 나눴습니다.
그리고,
2년전 자괴방 봉교모임에서 한실선배님이 협찬했던 정지송.....
잘 자라 오늘 분갈이 하면서 두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2/3 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주에 또 사부작 거려야겠습니다.
여기서 한분 모십니다.
분갈이 하다보니 취화전이 3개나 되네요.
풍란분이 없어 목이 긴 춘란분에 올려습니다.
뿌리상태는 중상이고, 잎상태는 좋습니다.
6촉으로 촉수는 많은데 아직 어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꽃이 피지는 않을겁니다.
풍란을 키우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한품종은 아니지만 완성분으로 3~4만원대의 가치는 있는 것이니 죽이지 않고 잘 키우실분을 찾습니다.
댓글보고 임의로 선정하여 연락 드리겠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풍란은 걍 제가 사서 붙여 고정해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