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00 수산 대학교에서 횟감 고기맛을 비교 실험했는데
대부분 씹는 질감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영양가나 다른건 거의 차이가 없었답니다
즉 회는 겨자나 기타 상추나 특히 초장 맛이라는 거죠.
돔 등 비싼고기가 더 맛있다는건 우리 스스로를 속이는 감정 세뇌지요.
지역 방송에도 나온거니까 신빙성이 있겠지요.
결론은, 싸고 푸짐한 회로 넉넉하게 온 가족이 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회는 늦가을. 수온이 떨어지면서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시기가 맛있습니다.
봄에는 겨울을 나면서 지방이 빠져서 맛이 떨어지고
알을 배게되는 봄에는 더 맛이 없습니다.
산란후에 새살이 통통올랐을때가 맛있고요(특히매운탕)
여기서 말씀하시는 광어는 12월경이 맛있고
4~5월(서해안광어축제때)이 젤 맛이 없을때입니다.
제 생각에는 요~~~
음~~~
회는~~~
공짜로 얻어먹는 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내 돈주고 사먹으니 배가 살살 아픈것 같기도 하고요..
고향이 충청도 대천 어디인데요.
바로 위 형 네 수족관에 있는 바닷고기를
뜰채로 슬며시 퍼다가
시골집 마루에서 대충 발라내서
쐬주 한잔과 먹는 맛이 좋구요.
나머지 치레기는 맑은탕을 끓여 밥 말아먹으니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사 먹는
유일한
광어회...
돔은 잡아서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