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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50~70.
오후 6시 30분 도착.
40~52 장대로만 수초치기.
지름 한 뼘 빈 공간에 바닐라 글루텐을 새알츠름 정성을 다해, 동그랗게 빚어 감시 4호 바늘에 달아 넣어두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역시나 약속이라도 한듯한 7시.
잔챙이 하나 터짐.
다시 7시 40분.
끌고가는 빠른 입질에 헛빵!
어 뭐지?
새로 새알 글루텐을 달아넣고 8시쯤.
약간 빠르다 싶게 끌고가는 앞번과 똑같은 입질에 잽싸게 챔질하니 덜컥! 피핑! 철푸덕 철푸덕..
뒤로 붕 날라 다시 당기니 설걸렸는지 팅!
가만, 내가 지금 뭘 걸었던 거지?
거기는 밤 9시 넘기면 입질 뚝!
혹시나 하고 40분 더 기다렸지만 입질전무.
철수!
잉어였을 거라고 믿고 싶은데 아무래도 6짜 한 개 떨군듯..
강남에 빌라 하나 더 사야 하는데..
아 진짜... ㅡ.,ㅡ;
이박사™ 18-04-19 11:58
어?!
수달도 찌 앞으로 두번이나 지나다니던데요.ㅋㅋ
대꼬쟁이 18-04-19 12:17
정답,,, 멧도야지
상품 주이소^.^
B접점 18-04-19 12:17
혹시 시꺼먼색 비니루는 아니죠?
그림자™ 18-04-19 13:31
아무리생각해도 아니콘다였을가능성이 젤큽니다.
부러진화살 18-04-19 13:39
못난이 귀신입니다
조심하세요ㄷㄷㄷ
마부위침 18-04-19 13:41
바닥에 바늘 걸린거 일부러 푸덕푸덕 채본거죠? ㅋㅋ
쟤시켜알바 18-04-19 13:48
아무래도 입질이 아닌데
챔질하다가 베스 옆구리가...
한번출조담배두갑 18-04-19 14:17
아깝네요..붕어 58cm인듯...ㅜㅜ
메가피쉬 18-04-19 14:35
봄에 한번 딱 가는 곳에서 그런 입질을 받아 원줄이 점점 굵어 지다가
3년째 되는날 합사4호줄 묶어서 걸어 냈는데 잉어 80짜리가 나오더라구여
도톨 18-04-19 15:17
개구리 킁거입니다.
달구지220 18-04-19 15:31
처자구신 T-펜#
-.,*;;
밀짚모자루피 18-04-19 15:54
뉴트리아입니다
대빵왕초 18-04-19 16:04
그거슨 깡통일검돠~~ㅎㅎ
하드락 18-04-19 16:13
오리
쩐댚 18-04-19 20:17
6짜 같은데 ...다행입니다.. 큰일날뻔 했네요...
잠시의행복 18-04-20 06:48
꿈속을 헤매이신거는 아니신지요.
송애 18-04-20 08:03
아무래도 이무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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