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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들 미워요.

    쯧쯧 / 2018-05-18 17:25 / Hit : 3387 본문+댓글추천 : 0

    오육십 나이를 지고 다니시면 무거우실 텐데,
    열댓살 정도는 뚝 떼서 집에다 두고 다니시지,
    힘드실 텐데.
    뭘 자랑이라고 그 나이를 다 짊어지고 다니시는지. 쯧쯧
    이것 저것 부려 먹었으면
    밥값이라도 먼저 내시든지.
    (어떤 특정인을 두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드락 18-05-18 17:29
    몇번을 읽어도 어떤 특정인을 두고 말하시는 것 같네요.

    면전에 말씀 하셔도 될 말입니다.

    다정하게.... 밥 좀 사주세요.

    다정하게.... 스스로 하세요.

    다정하게.... 연락하지 마세요.
    봉다리 18-05-18 17:43
    이렇게 대놓고 말 못 하고 누군가 보고 찔리겠거니
    하면서 치사하게 돌려까는 인간들이 가장 찌질한 인간...쯧쯧
    마부위침 18-05-18 20:31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돌려서 뒤통수 까는거 보기 안좋네요
    이런곳에 뭐하러 적는건지
    연안 18-05-18 20:40
    아?????

    정말 없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효천 18-05-18 20:48
    그럼 누굴 말하는 겁니까?

    쯧쯧.
    백수천하 18-05-18 21:18
    현재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오육십 안 될 자신이 있으신 지?
    또 그 나이 되면 본인은 열댓살 씩 뚝 떼서 집에 놓고 다닐 수 있으신 지?
    본인은 본인의 일을 도와주는 후배에게 밥은 사주시는 지?

    오육십 나이를 몽땅 짊어지고 다니는 미련한 사람입니다만....여러가지 궁금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달구지220 18-05-18 21:20
    죄송합니다.
    조...조.....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낚시아빠 18-05-18 22:01
    저두 15살쯤 뚝 떼놓구 다니고싶네요ㅠㅠ
    감사해유♬♪♩ 18-05-18 22:56
    쩝,,,조용히 달라구하믄 후딱 줄수이쓔.
    이십년은 못주거쓔?
    글구 부려묵는 인간덜이랑 안댕기믄 되는디
    댕기믄서 골아프다구 글믄 거시기하쥬,,,
    암튼 아저씨가 난 세상에서 젤 듣기싫은 소리유.
    잠시의행복 18-05-18 23:55
    월척란에 글을 쓰시는분도 대단합니다.
    직접 대놓고 싫다고 하세요. 무엇이 무서워서 뒷 담화를 쓰시는지요.
    나이 드셨다고 전부 그렇지는 않습니다.
    손을 내밀어 베풀 마음이 없으시다면 그냥 저냥 혼자 즐기세요. 젊은이에게서 저런 소리나 듣고 있으시는지요.
    우리처럼 나이든사람들은 젊은이들 하고 어울리때는 젊은이들이 하는 말에 묵묵부답으로 조용히 들어야하며,자기주장을 내세우면 자칫하면 잔소리로 들림니다.
    젊은이들 앞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합니다.
    내 자식도 내 맘대로 못하는데 하물며 남의 자식을 부려 먹으면 안되지요.
    참말로 씁쓸 합니다.
    쯧쯧 18-05-19 09:19
    56살입니다.
    사무실 책상배치( AY OUT).
    직위를 떠나서 젤 앞 자리에 제 책상이 있습니다.
    제 뒤로 책상 3개가 일렬로 있습니다.
    경희 18-05-19 10:37
    그 집에 떼놓으라는 열댓살,
    제가 잠시 빌렸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15년 뒤에는 제가 어찌 되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15년 뒤에는 가족부양의 짐을 좀 덜어놓을 수 있을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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