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마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다대편성낚시도 좋아하시만 쌍포떡밥낚시도 좋아한답니다. ^^
특히 시간이 없는 요즘은 짬낚으로 잠시 즐기고 있습니다.
나름 회사근처로 다녀보는데 매번 가는곳만 가서 그런지 정보가 없네요.
혹시 떡밥으로 쌍포낚시가능한 저수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추천요건
1. 가능한 주차하기 편한곳
2. 수심이 깊은 곳
3. 바닥이 가능한 깨끗하고 장애물이 없어 손맛(가지고 노는) 원없이 볼수 있는 곳
4. 토종터로 준치나 살치가 없는 붕어위주인 곳
5. 붕어사이즈는 상관 없습니다. 찌맛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아요. ^^
6. 진량읍에서 차로 30분 이내인곳.
햐~ 나열하고 보니 배가 불렀네란 소릴 듣겠는데요. ^^;;;
죄송스러움 무릎쓰고 답변 부탁드려봅니다.
P.S
제가 주로 가는 저수지.
1. 완제지: 주차 편하고 낚시하기 정말 좋으나 강준치의 성화가 너무 심함.
동네낚시터라 많이 소란스러움.
2. 황룡지: 주차 편하고 낚시하기 좋으나 역시 강준치 등 잡어성화가 심함.
특히 붕어잡기가 옥수수는 가능하나 떡밥낚시는 거의 불가할 정도임.
3. 적제지: 2년전 제방공사로 인해 물을 거의 뺏음.
주차 편하고 낚시하기 좋으나 붕어가 너무 작음
주종이 3치~4치 임.
바로 옆, 체시스란 공장의 불빛과 소음이 신경 많이 쓰임.
4. 당음지: 주차하고 낚시하기 편하나 역시 떡밥에는 3치~4치가 주종임.
5. 부제지(대경대학교): 1지는 주차도 편하고 다 좋으나 잔챙이 성화가 심하고 대학교 인근이라 너무 소란스럼움.
2지(윗못)은 모든게 완벽하나 차량진입이 안됨(걸어가야함.)
6. 진못: 주차하고 낚시하기 편하나 이시기엔 연 작업을 해야하고 동네낚시터다보니 불빛이나 소음이 심각함.
7. 천마지: 주차도 제약이 있고 지금 이시기엔 수초가 밀생해 작업을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음.
8. 하신지: 주차도 양호하고 수심도 깊고 좋으나 떡밥에 3치~4치가 주종임.
충북권이면 어케 제가
도움을 드릴수가 있을것같은데.. ㅎ
참으로 안타? 깝습니다~~
좋은곳 소개받으셔서
손맛 찌맛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