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ㅇㅏ침
2박동안 찌오름 한번도 못보고 자정쯤에 편의점가서 맥주 한잔하고 자고 자리로왓더니...이런 댄장 ㅅㅍ욕이란 욕 다 티나옴
입질없을거란 확신으로 대 펴놓고 그냥 자리 비웟더니 6대를 감아놧네요ㅡㅡ 채비교체한지 한달도 안됫는디;;
언제 또 멘디야 ...끈으면서 또 절정의 욕 시전하고
커피한잔하면서 담배하나물고 잇는데 뱀이 눈앞에 지나갑니다
오~너 잘걸렷다 줄끈어놓고 말리려고 펴놓은 천류로부터 하사받은 한반도 신검으로 멋지게 퀘검초식 시전!
눈깜짝할새 샤샤삭 최후초식까지 펼쳣건만
고녀석의 엄청난 호신강기에 생채기하나 내지못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아 뱀마저 날 무시하다니 ㅠㅠ
2박동안 가져가는 입질 채서 설걸렷는지 엄청난놈 떨구고 옥수수 받아먹고 가물치가 걸려서 목줄 끈어먹질안나 낚시대6대 채비 다 엉켜 끈고 뱀보고...붕어는 못잡고 뻘짓만 하다 철수해야하나봅니다
슬프다
그래도 친구녀석 옆에서 16대 펴놓고 잇는데 아침까지 말뚝인거보고 위안삼습니다 ㅋㅋㅋ
연휴 마지막날이네요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도 좋은 일만 잇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뻘짓꾼이 찌보면서 뻘짓해봅니다
다음에 또 갈거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