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다들 잘 보내셨쥬?
저도 이제 아빠와 삼촌, 이모부로써 소임을 다하고 잠시나마 물가에 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놀이터에서 공주와 조카들 데리고 술래잡기중 놀어터 옆세대 3층 정도에서 나이가 60세 중후반정도 되시는 분이 시끄럽다며 막 뭐라더군요
제가 놀이터에서 애들 놀며 소리 지를수도 있고 그러라고 있는 놀이터 아니냐니깐 해도 너무한다며 계속 뭐라하더군요
큰소리 내며 놀긴했지만 낮시간이고
항상 아파트 내에서 어른들이 큰소리 못내게해 억눌린거 푸는곳이라고 저는 생각했기에 더 대응을 하려다가 아이들이 보고 있어 그냥 참고 다른 놀이터로 데리고 이동해서 놀았습니다
층간소음ㅇㅣ니 베란다 소음 등은 이해하지만 놀이터 소음이라.. 저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시끄러우면 창문을 닫는게 우선 아닌가요?
길가의 집들이 창문 열어놓고 차소리 시끄럽다는것과 같은게 아닐까요
사소한거지만 괜히 욱해서 ㅎㅎ
잠낚 겨우 왔더니 바람은 태풍 수준이고.. 배수는 왜 하는지...
연휴 마지막날 여유롭게 보내시고 내일 부터 다시 달려보시지요
마부위침님 출동하셧다니 참으렵니다.
추석에 들어온 법주나 비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