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낚시갔다 철수할때 받침틀 뒤꼿이 정리하다가 뒤꼿이 고정 나사를 물에 퐁당했습니다
집에와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제 강태공 사장님한테 바로 전화 상담을 했습니다
(나) 강태공 사장님이시죠?
(사장님) 네~ 말씀하세요~
(나) 받침틀 잘사용하고 았습니다~
(사장님) 넵 !! 감사합니다
(나) 다름이 아니고 뒤꼿이 나사를 여분으로 몇개 구입할수 있을까요?
(사장님) 구입은 안하셔도 되고 지금 바로 받으실 주소 문자로 보내주세요~ 통화 끝
조금전 택배로 물건 받았습니다 그것도 5개나 보내주셨네요~
물론 나사가 얼마나 하겠습니까 마는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물건에 대한 확실한 AS(?) 라고 할까요? 여하튼 참 기분좋은 날입니다
내일부터 집사람하고 2박3일 낚시갑니다(집사람이 낚시 더좋아함)
이기분으로 큰놈 한마리 할것 같은데요? ㅎㅎ
그리고 강태공 사장님 감사드리구요 사업 대박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