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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다래

    붕어와춤을 / 2021-09-06 15:37 / Hit : 4245 본문+댓글추천 : 6

    일요일

     

    오랫만에 산행을 했습니다.

    버섯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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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런 밤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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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독성을 가진 밀버섯

     

    싸리버섯 쪼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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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래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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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놈은 같은 다래이지만 쥐다래라 부르는 놈입니다.

     

    낮은 산에서 자라는 쥐다래는 벌레가 열매에 알을 낳아 변형이 된걸 '개다래래충영'이라 하면서

     

    한약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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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씯어 건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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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소주로다가 모십니다.

     

    쥐다래효능

    중풍. 강장,류마티스,복통,안면마비등등

     

    쥐다래가 익을때 고양이과 숫컷들이 난리를 친다는데

    쥐다래주를 마시면 고등학교때 기분을 느낀다는데~~~


    초율 21-09-06 15:54
    위험한 열매군요..ㅡㆍㅡ
    노지사랑™ 21-09-06 15:56
    비싼술로 담금 하시는군요.
    쥐다래주 소장을 축하하며 좋은 약성 보세요^^

    그나저나 크기가 딱~~~~ㅋ
    대꼬쟁이 21-09-06 15:56
    쥐다래 보니까
    갑자기 울산에 그분이 생각납니다.
    얼~~~~~~~~쉰
    샘이깊은물 21-09-06 16:11
    쥐다래는 처음 봅니다~
    다래처럼 생으로 먹어도 키위 맛 나겠지요?
    하얀부르스 21-09-06 16:12
    저짝 얼쉰 보따리 싸고 있어요 선배님 ...


    감춰노세요...
    일산뜰보이 21-09-06 16:13
    뭐가먼지 알아야 따서먹지..
    가끔 산에가도 모두 독초인줄 알고 그냥옵니다. ㅠ
    두바늘채비 21-09-06 16:18
    낚시를 가도 뭘 알아야지요,,,
    노지사랑™ 21-09-06 16:20
    붕춤님.
    그 고등학교떄 기분이란게~
    그 왜 있잖아요.
    그때는 썬데이 서울만 봐도 막 싸고,,,
    그 왜 전설의 3초 신공 그런거죠??????

    튀자 =3=3=3=3=3=3=3=3=3
    ™피터 21-09-06 16:26
    조만간 내 전화하리다. ㅡ,.ㅡ"
    이박사™ 21-09-06 16:42
    조만간 저도 한 잔만요.ㅡ.,ㅡ;
    붕어와춤을 21-09-06 16:47
    백신 맞고 난후로 그시기가 맥이 없네요 ㅠ 좋다는거 다 먹어보구요. ㅎㅎ

    초율님 아주 위험 합죠. 조심 또 조심

    노지사랑님 크기로 논하자면 거의 뭐~~~~~~~

    저도 처음으로 담금해 봅니다. 지금까지 쥐다래 많이 열린거 못 봤는데~~~

    대꼬님 울산에 누구 있나요?

    샘이 깊은물님 맛은 그닥없지만 약성은 좋습니다. 깨물어 먹어보면 퇘퇘~~합니다.

    부루스님 깊이 감추면 저도 못 찾아요

    일산뜰보이님 독도 약으로 쓰이니 다 먹어야 강건해 집니다. ㅠ

    두바이채비님 쪼매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합디다.

    노지사랑님 잘 아시면서 ㅋㅋ

    피터지는 얼신 백신 맞고 5초 넘지 않았나요?
    붕어와춤을 21-09-06 16:48
    이박사님 국시 먹여줄때 그때가 바로~~~~~~~~~
    으랏차차™ 21-09-06 17:16
    며칠전 산에 갔을때 죽은 밤나무에 버섯들이 피었던데
    그게 식용 밤버섯이었을까요?
    당췌 봐도 뭔지 알아야 말이죠.
    그럴때마다 붕춤님이 생각납니다.
    감사해유♬♪♩ 21-09-06 17:19
    쥐달래시는 줄 알고 쥐잡으러 갈 뻔 해쓔.ㅎ
    도톨 21-09-06 17:23
    쥐다래 처음봅니다.
    그거하고
    반반씩 나눠 먹으면 안될까요?
    대물도사™ 21-09-06 17:49
    회장님 쥐다래 궁금해집니다
    저도한입만요 눼에~~!!
    목마와숙녀 21-09-06 17:54
    쥐다래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어릴적 이맘때쯤이면
    다래랑 머루랑 엄청따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콩나물해장 21-09-06 18:00
    열거하신 네가지다 모르겠어요

    다래는 들어만 봤습니다.


    노지사랑님 댓글처럼 고딩 회기가 가능하다면

    전화통 불나겄네요
    한실 21-09-06 18:15
    사전에 예약합니더~~~ㅎ
    잘 지내시죠?
    명품짱2 21-09-06 18:29
    울산서 출발 ~~~~~

    대전서 출발 ~~~~~

    누가먼저 도착할까요?

    휴가때주신 도라지 술 이제 개봉해서 먹어야겠습니다

    헛기침이 심해졋네여 ..

    감사히 잘 먹어 보겠습니다^^
    효천™ 21-09-06 18:50
    음~~~
    잘 보관하고 계시길..


    거시기에 좋다니
    담금주라도 마셔 드리겠습니다.ㅋ
    보론옥수수 21-09-06 19:21
    혼자만 좋은거 드시네요 부르스형님 은 절대 주지 마십시오
    검정과하얀붕어 21-09-06 20:27
    음ᆢ줄을 많이 섰네요ᆢㅋㅋ
    한입만요ᆢ눼~~~~^^
    쟤시켜알바 21-09-06 20:57
    쥐치..
    이런 건줄...@@@@

    나중에 거르시기 귀찮으시죠??
    미리 받아 드리겠습니다.
    너스 21-09-07 00:13
    재밌겠어요
    ♥깜돈의외대일침 21-09-07 02:57
    자게방에서 사진으로 배운

    수많은 버섯이며

    꽃이며

    열매류의 이름과 모양이

    왜 하루가 지나면 다 잊는걸까요?

    ㅠㅠ

    산에가도 뭐가 뭔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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