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득 집사람이 이번주는 촌에 안가나? 캅니다.
갈 생각이 없었는데 내일 심심하면 어쩔수 없이 군위갈까 합니다.ㅋㅋ
지난주 오후에 햇볕보기 힘들어 제방에 앉았다가 입질한번 없이 철수했었습니다.(제방이 서쪽이라 눈부심이 없습니다 ㅋㅋ)
물색은 적당한 듯 한데 수심이 너무 깊어서 일까요? 3미터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가게되면 다른 곳으로 옮겨볼까 하는데 제가 가는 곳은 딱히 지금은 수초이런거 없이 맹탕입니다.
수심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물멍이 목표이긴 한데 입질이 너무 없으니 지루한 감이 있더라구요...
말즘, 물수세비 등 침수수초가 발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색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햇볕 잘드는 상류쪽, 햇살이 퍼지는 오전장 노려보심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