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 말리지만...
일단, 꼬득꼬득하게 말려봅니다.
피라미, 갈겨니, 징거미, 새우, 참붕어,각시붕어.. 기타 등등...
써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지만, 대충 널어 말려봅니다.
쓰지도 먹지도 못할 거면서 뭐하러 아까운 생명들을 죽이냐 하는 분들 계시겠지요.
진짜 걸리기만 걸려요.
확 마 고마 쎄리마..
달려가..
장소불문하고 딥키쑤를 기냥...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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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 말리지만...
일단, 꼬득꼬득하게 말려봅니다.
피라미, 갈겨니, 징거미, 새우, 참붕어,각시붕어.. 기타 등등...
써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지만, 대충 널어 말려봅니다.
쓰지도 먹지도 못할 거면서 뭐하러 아까운 생명들을 죽이냐 하는 분들 계시겠지요.
진짜 걸리기만 걸려요.
확 마 고마 쎄리마..
달려가..
장소불문하고 딥키쑤를 기냥... ^.,^;
이박사™ 14-04-16 12:14
냉동참붕어 최초 전수자 이박삽니다. 험~ ^..^;
냉동참붕어를 먹는 것을 보니, 반건조 참붕어도 먹지 싶습니다.
딴엔 예전에도 미끼를 구하지 못해, 누가 떨군 참붕어나 채집망에 남아 꼬들꼬들하게 말린 참붕어로 잔씨알 붕어는 몇 수 낚아는 보았습니다만,
말리는 일도 그 과정도 선별하는 것도 거두는 것도 귀찮은 일이라 그냥 편하게 넘치고 넘치는 <잡아서바로쓰기> 신공으로 일관하고 있었지 않았겠습니까마는, 그냥 심심해서 함 해봤습니다. ^^;
이박사™ 14-04-16 12:15
아 쏘가리를요?
제 쏘가리 개인기록이 소양호 품안리표 40cm랍니다.
200원짜리 막스푼으로 낚았더랬습니다.
얼룩무늬 전사 쏘가리 정말 멋지지요. ^^
소풍 14-04-16 12:28
예전 우포 늪 인근에서는
참붕어를 가지고 대량으로 일본으로 수출도 했다 합니다.
훈제 형태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쪽은 참붕어를 돌고리라 부르며
튀김이나 조림등등으로 해서 먹습니다.
수출역군 이박사님!!!
소박사 14-04-16 12:29
나도좀 주세유 눼!?
매화골붕어 14-04-16 12:34
비상식량ᆢ잘말렷다 고추장 들고가셔 배고픔 드세유ᆢㅎㅎ
이박사™ 14-04-16 12:40
제 팔자에 수출역군은 모르겠고요.
일본에 건너가 노래나 쫌 불러볼까 합니다. ㅋ
동거니 성님~
심심하시면 한천에서 메기나 쫌 낚아보세유~ ㅎ
매화골붕어님/
미끼용은 봉지 두 개로 나눠 담아 냉장실에 넣었고요.
나머지는 고양이, 개, 닭 나눠줬습니다. ^^;
이박사™ 14-04-16 13:25
아아니 소금을 뿌려야 한다고 진작에 말씀을 주셨어야져.
아 진짜... ^^;
선녀아들 14-04-16 13:27
설마 낚시 할 때 쓰시는 건 아니지유???
^^;
이박사™ 14-04-16 13:28
아참!
집 강쥐 '땡순1' 과 '땡순2'는 안 먹네요. ^^;
처음엔 급하게 깨물어보더니 바로 뱉으믄서'아! 비려. 아 진짜...' 이런 표정을... ㅋ
이박사™ 14-04-16 13:29
선녀아들님/
당장 오늘 메기낚시 시연들어감미다. ^.~
그림자™ 14-04-16 14:25
술안주~~ㅎㅎ
무학 14-04-16 14:57
메기매운탕 맛나게 만드는 방법..도 전수 부탁드립니다..
이박사™ 14-04-16 16:03
림자뉨~
아니, 4짜조사님.
술 한 잔 사줘유 눼?!
무학님의 기원을 받아, 울트라 초특급 메기와 4짜에 도전해보겠습니당. ^.^
메기매운탕은 어머님 비법이라서요. ^^
며느리도 모른답니다. ^^;
소요님/
붕어, 메기, 가물치, 잉어 전용미끼랍니다. ^.^*
맛은 어떨지 궁금 합니다.
많이 말리셔서 나중에 맛나게...
헌데 마른것도 붕어가 묵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