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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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면
거의 혼자임미더.
달순양은 거의 매일
밤10시 ~ 새벽1시 사이에 퇴근함미더.
퇴근해 집에오믄
아들 둘은 지들끼리 라묜이나 밥묵고
아니면 엄마샴실가 셋이 같이
묵고
엄마샴실가서
컴하며 놀다 퇴근후 같이 옴미더
그러면 전 꿈결에 문소리를 듣심더.
전 오늘도
홀로 뭐해서 묵나 고민임미더.
구수한 된장찌개가 그립슴미더....흑!!!!
창국이 14-10-29 18:57
아 ..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면서
저는 된장에 물 말아 된장국 이라 하고
김칫국에 떡 한덩이 투척하면 똑국이라 하며
맹물에 찬물 한그릇은 물밥 이라꼬 합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박라울 14-10-29 20:41
조개젓갈이라도 마이 드세요...ㅋㅋㅋ
농입니다...
아들들 데리고 저녁상 차려 보세요
자꾸하면 그것도 재밌습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가까워집니다.
그러면 집사람도 맘이 편해질거구...그렇게 가정이 화평해 집니다...
어차피 일해야되는거면 역활분담 함 해보십시요
된장 찌게도, 김치 찌개도.....
아님 애들이랑 같이 사무실에 가서 컴하고 놀다가 묵고 요셔유~~~
가여븐 우리네 맞벌이 인생~~~ㅠ.ㅠ